오랜만에 "우도"를 찾았다..
지금까지는 가끔 조합원님들을 모시고 들어갔지만
이젠 여행객들을 모시고 동행해야할 입장에서
우도"의 여행코스 개발을 위해서 우도를 살폈다..
오늘 아침 일찍 출발해서
우도를 3바퀴 돌았다
첫번째는- 우도뻐스를 타고 기사님의 안내를 받으면 다녔고
두번째는-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스쿠터 투어로 한바귀 돌아보았고
세번째는 - 올래길을따라 우도의 밭도랑을 걸어보았다..
.
우도는 1만전전에 화산활동으로 태어난 "화산도"라 한다
.
우도가는길....
성산항으로 향하는데...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와~ 이런모습 처음이다
성산일출봉이 운무에 쌓여 구름위에 떠있는것 같다..
.
성산일출봉이 넘 이뻐...한컷찍었다
.
이런모습의 성산일출봉...처음일것 같다
.
성산항에 도착....
여행객 입장료............
.
차량입장료.....
.
성산항에서는 "유람선"을 탈수있다....
성인 13.500원........
유람선을 타고 성산일출봉을 한바퀴 둘러보면
또다른 멋진 모습을 볼수있다
.
"우도의 지도"
청색길의 현지뻐스 투어길....
녹새길의 스쿠터투어길....
빨간색길의 올래길 돌담길....
3가지 모두를 경험해 보았다...
.
이곳에서 기다리면 ~
20분 간격으로 현지 투어뻐스가 온다...
(1인당- 5천원)
.
우도봉"가는길....
참으로 멋진길~
.
제주말 도 사람과함께...어우러지나다
.
우도봉 정상"
.
우도봉 입구에서
승마를 할수있다.
우도내에서는 승마(말타기) 를 할수있는곳이 5군데 있다...
기본코스 -1만원선의 가격이다
.
시원한 보트도 한번은 타봐야 하지않을까?
.
우도는 스쿠터 천국이다...
요금은 2시간에 1만5천원이다
지금처럼 더운날....스쿠터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는것도 참좋은 여행의 경험인것 같다..
.
마라도"와 마찬가지로
짜장면집과 짬봉집은 우도에도 있다.
오늘은 해물짬봉을 먹었는데....
마라도 짬봉과 우도짬봉 어떤것이 더 맛있을까?
.
(우도 해물짬뽕)
.
소원기원"돌쌓기
여행객들과 함께 했을땐
이곳에 꼭 들러서 소원의 돌탑을 쌓아야겠다...
스쿠터를 타고 지나다가 이곳을 발견했다...
.
청색지붕은- 고씨성을 가진집
녹색지붕은- 양 씨성을 가진사람
주황색을 지붕에 사는사람은 - 김씨성을 가진사람..........
............
맞을까요? 틀릴까요?
.
우도에서는 스쿠버체험:을 할수있다..
지금처럼 여름씨즌에는
참 좋은 경험일것 같다
.
올래길 (우도올래길은 제주올래길1-1코스 임) 을 지나다가
소 풀뜯기는 농민 아저씨를 발견했다.
임신한 소를 데리고 운동나왔다고 한다...
"아 ~ 행복한모습"
어쩜 인간으로 태어나 저런모습으로 동물과교감 하며 삶을 공유하는것이 제일 행복한건데....
왜~ 도심에서 아둥바둥 하는지..
난~ 뭔가..........
.
우도속에 또하나의섬 "우도비양도"
.
ㅎㅎㅎㅎ....
스쿠터를 타고 다녔더니
기분은 청년이다...
뒤에 누구하나 타지...동행자가 없는것이 아쉬웠다
.
화가( 안정희) 갤러리...
.
뻐스를 개조한 갤러리 이지만
올래길에 딱맞는 갤러리이다.
안정희 선생께서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커피한잔 얻어 마시며
잠시의 사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세상은....삶은
내가 좋아하는일을
내가 좋하하는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했을때..... 가 아닐까?
나의 기준점의 바늘을 움직였던 갤러리 였던것 같다.
.
"안정희 갤러리" 전경
.
우도를 당일코스로 마감하고
돌아오는 배를 탔다....
출발할때는
우도의 바닷가 갯바위에서 밤하늘의 별을보며 잠자볼려구
침낭과 식사도구들을 가지고 들어갔다.
우도의 낮은 보았지만
우도의 밤을 경험 해보지 못한것이 아쉬웠다..
그렇게 아쉬움을 남김으로써 또 우도를 찾아야할 이유가 생겼지만
우도.....
동남아.남 태평양의 어느섬 못지않게 아름다운 섬인것 같다...
올해만 100만이 우도를 다녀 갈것이라 한다....
아름다운 우도" 여.......
.
'제주여행소식(여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1월 여행지 ( 지질공원수월봉.차귀도.단산오름.용머리해안) (0) | 2014.01.17 |
---|---|
제주단합대회 "동창친목여행" (0) | 2013.07.25 |
[스크랩] 제주에서의 " 73 "일..........(후기) (0) | 2012.03.25 |
[스크랩] 2011-12-13 ~2012-2-26 (제주에서의 73일)...(1) (0) | 2012.03.25 |
[스크랩] Re:2011-12월13 ~ 2012-2-26 (제주에서의 73일)..(2) (0) | 2012.03.25 |